테슬라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만든 전기차, 루시드 에어! 드디어 출시됩니다. 사진만 봐도 날렵한 디자인에 스포츠 카 같은 이미지입니다. 과연 루시드 에어는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확인해볼까요?
테슬라에 이어 떡상할 것인가?
테슬라 출신이 설립한 루시드는 작년 9월 첫 양산차인 에어를 공해했습니다. 하지만 1년 동안 무소식이다가 얼마 전 본격적인 생산으로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테슬라의 모델 S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자동차가 나올까요?
사진만 봐도 날렵한 디자인이 엄청나게 끌리는데요. 전면을 살펴보면 헤드램프가 총 10개의 LE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크롬 장식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입니다.
10월 1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루시드 스튜디오를 오픈하여 방문객들이 모든 라인업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게 했는데요. 대한민국에서는 언제쯤 시승해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루시드 에어 모델별 가격 및 주행거리
| Model | 가격(US dollar) | Power (hp) | 1회 충전당 예상 주행거리 (km) |
| Lucid Air Pure | 105,000 | 480 | 653 |
| Lucid Air Touring | 129,000 | 620 | 653 |
| Lucid Air Grand Touring | 189,000 | 800 | 830 |
| Lucid Air Dream Edition Performance | 229,000 | 1,111 | 758 |
| Lucid Air Dream Edition Range | 229,000 | 933 | 836 |
다른 성능은 어떨지 몰라도 테슬라보다 185km 늘어난 주행거리를 가진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가장 기본 모델인 Lucid Air Pure 모델도 653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즉 국내에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1회 충전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죠. 하지만 아직 자율주행 부분에서는 테슬라에 못 미치는 기준인 것 같습니다.
정리하며
곧 출시할 루시드 그룹의 루시드 에어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전기차의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앞으로 기존 유럽의 자동차 기업들이 얼마나 전기차를 잘 만들어낼지 경쟁이 기대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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