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실외에서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5월 2일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전격해제

 

내일(5월 2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작한 2020년 10월 13일 이후로 566만의 변화를 맞이하는데요. 마스크 착용 해제가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시작인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시기가 적절한지에 대해 논란이 발생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월 2일부터 변화되는 사항

실외에서 마스크 의무사항이 해제되어도 여전히 예외는 존재합니다.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데요.

50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등은 지금처럼 마스크를 계속 써야합니다. 비록 야외더라도 함성을 지르거나 합창을 하면 비말이 쉽게 퍼지기 때문에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의무로 착용해야 합니다. 정부가 정한 실내의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등 운송수단으로,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이다.

비록 변화가 시작되지만 코로나19 의심증상자나 고위험군에 속하시는 분들은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켜야겠죠? 고위험군에 속하시는 분들은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등입니다.

 

 

 

 

과연 마스크 해제는 진정한 자유의 시작일까?

우리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불편함을 감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생활에 이미 적응했습니다. 어쩌면 다소 불편하지만 마스크를 낀 생활이 편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외로 많은 여성분들도 마스크 뒤로 화장을 하지 않아서 편하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필자도 대충 씻고 마스크 끼고 산책 나가면 타인의 시선을 별로 신경 안 써도 되는 장점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의 자유로 돌아가려면 다시 한번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용기를 내야 하지 않을까요? 사실 코로나19에 이미 한 번 호되게 당한 입장이라 아직도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철저한 방역과 격리를 했기에 가족에게 전염시키지 않고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감염자가 너무 흔해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코로나19. 하지만 증상은 개인별로 다양합니다. 쉽게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고, 정말 아파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나 면역저하자 분들에게 정말 치명적입니다.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괴로워서 퇴사까지 하는 직원을 직접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며

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의 행복을 찾고 싶은 마음은 여러분들도 동일할 것입니다. 아직은 과도기이기 때문에 개인위생은 알아서 지켜야 건강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걱정되신다면 정부 정책보다 몇 달 늦게까지 마스크를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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